나의 이야기
22.11.06.
낡은등대
2022. 11. 6. 15:10
사소한 일들도
아무 일도 아니라고 할 것들도
나의 정신을 지배해
앙상한 것은 없어
모든 것은 말초적이면서 동시에 우주적이야
모든 대상은 너에게 투영되고
너는 다시 모든 대상을 만들어 내지
만물이 너로 말미암고
나는 만물에서 널 발견해
찬양과 사랑은 그 자체로 힘이 있을거야
그리고 대상에 힘을 불어넣어서, 태초에 없던 것도 있게 만들지
내 세계는 나를 통치하는 당신으로 인해 존재해
필요해 원해 하늘 높이 찬양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