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무제

낡은등대 2016. 3. 20. 23:23

나는 참으로 어리석구나

무엇이 중요한지 아는 쳑 하더니

눈 먼 소경이 따로 없구나

정신나간듯이 달려간 종착점에

무엇이 있을지 또 무엇이 없을지

가늠조차 해보지 않고 나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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